[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화요일인 26일 전국이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낮 최고기온이 13도까지 오르며 큰 추위 없는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26일 전국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1.26 urim@newspim.com |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점차 갤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가 낮에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부터 그치기 시작해 저녁에 경상도지역으로 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 강원영서지역는 오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남해안, 경상남도 10~50mm, 충청도, 전라도(전남해안 제외), 경상북도 5~1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3도가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춘천 -1도 ▲강릉 3도 ▲대전 3도 ▲대구 4도 ▲부산 11도 ▲전주 4도 ▲광주 6도 ▲제주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춘천 7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3도 등이다.
환경부 기준 (초)미세먼지 예보는 서울경기, 충청남도, 세종시 오전 '보통', 오후 '나쁨', 그 밖의 전국 '좋음'~'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3.0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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