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1-26 08:58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SK㈜가 중국 내수 1위 완성차 업체 지리(Geely·吉利) 자동차와 협력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지리자동차와 공동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와 수소 분야에서 협력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확한 투자처와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4대 핵심 사업 육성 과정에 뜻을 함께 하는 다양한 외부 파트너들의 자본, 기술, 투자 역량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뜻도 밝힌 바 있다. 이번 지리자동차와의 협력도 이 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보인다.
iamky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