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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 공무원 가족 확진…건설과·도시건축과 직원 전수검사

기사등록 : 2021-01-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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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핌] 송호진 기자 = 서천군청 공무원 가족이 확진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 서천군은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서천 54~56번) 더 추가됐다고 밝혔다. 

서천 54번 확진자는 서천 4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서천 55~56번 확진자는 서천 4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서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 2021.01.01 shj7017@newspim.com

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서천 56번 확진자는 서천군청 건설과·도시건축과 직원과 가족관계로 확인돼 해당 부서는 26일 하루 업무를 중단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가족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직원들은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shj70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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