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및 투자운용사 갤럭시 디지털이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 테라의 운영재단 테라폼랩스(Terraform Labs)에 2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해당 투자 라운드에는 판테라 캐피털, 코인베이스 벤처스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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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공동 창업자이자 CEO 도권은 신규 투자금으로 대만, 태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CEO는 "테라의 대단한 점은 샌드박스 밖으로 나온 최초의 샌드박스 실험 중 하나라는 점이다. 우리는 항상 이러한 프로젝트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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