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애플카 협력설과 관련,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 주변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동원금속은 오전 10시 5분 현재 전날보다 240원, 20.51% 오른 1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구영테크와 아진산업, 화신 그리고 에스엘은 각각 16.52%, 10.00%, 7.74%, 2.10 상승 중이다.
이날 대국경북지역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 주변에 동원금속과 아진산업, 구영테크, 화신, 에스엘 등 대구경북 5개 업체의 7개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이에 기아차 조지아 공장이 애플카의 생산 거점이 되면 자연스레 인근에 위치한 이들 부품업체들이 혜택을 받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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