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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눈·비…강풍에 기온 '뚝'

기사등록 : 2021-01-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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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목요일인 28일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점차 흐려지고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남 북부 등에서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눈 또는 비가 온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에서는 낮부터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저녁에 눈으로 바뀐다. 경남 해안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낮부터 저녁 사이에 눈 또는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전라, 제주 산간, 울릉도, 독도 등 3~8㎝다. 강원 동해안과 충청, 경북 서북부, 경남 내륙 등은 1~5㎝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자료=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2021.01.28 ace@newspim.com

낮부터 강한 바람이 불며 기온이 점차 떨어진다. 해안과 제주도, 섬, 산지에서 1초당 12~18m(시속 45~65㎞) 바람이 분다. 나머지 지역에서도 1초당 7~14m(시속 25~50㎞) 바람이 분다.

케이웨더는 "전국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며 "금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강추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2도로 예상된다. ▲서울 -2도 ▲춘천 -4도 ▲강릉 2도 ▲대전 -3도 ▲청주 -2도 ▲대구 -1도 ▲광주 0도 ▲전주 -1도 ▲부산 2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11도로 예측된다. ▲서울 2도 ▲춘천 3도 ▲강릉 8도 ▲대전 6도 ▲청주 5도 ▲대구 10도 ▲광주 8도 ▲전주 7도 ▲부산 11도 ▲제주 11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서울과 경기, 충청 오전 '한때 나쁨'을 보인 후 오후 '보통'이 예상된다. 나머지 지역은 '보통'으로 관측된다.

바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5m로 매우 높게 인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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