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삼성SDI는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4분기 자동차전지 사업 흑자전환을 전망했지만 품질 관련 비용 충당금 설정 영향으로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충당금 제외하면 사업 수익 개선세는 뚜렷하다"며 "1분기는 수요가 약한 분기라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세는 유지하지만 손익은 BEP 수준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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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2021-01-28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