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라이나생명보험은 심뇌혈관 질환을 보장하는 '(무)THE간편한건강보험(갱신형)' 가입자가 전 연령대에서 크게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어도 간편 심사를 통해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고, 월 3만원 내외의 보험료로 심뇌혈관 질환 관련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란 설명이다.
(무)THE간편한건강보험(갱신형)은 뇌출혈 진단 또는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았을 때 최대 3000만원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특약 가입을 통해 뇌졸중 진단, 뇌혈관질환 진단, 허혈성심장질환 진단 등 심뇌혈관질환과 관련된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1.29 tack@newspim.com |
해당 상품은 지난해 12월 (무)THE간편한뇌졸중급여전문재활치료특약(갱신형)을 선보인 이후 가입자가 직전 3개월 평균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약 출시 이후 특히 40~50대 가입자수가 급증했다. 지난해 12월 40대 가입자수는 직전 3개월 월 평균 가입자 대비 3.8배, 50대 가입자 수는 3.4배 가량 늘었다.
김태경 라이나생명보험 TM상품팀 과장은 "뇌졸중은 전문재활치료를 통해 발병 전과 가깝게 신체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는 국내외 연구자료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라이나생명은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빈틈없는 보장이 이루어지도록 새로운 급부를 개발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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