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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선수' 가혹행위 김규봉 징역7년·장윤정 4년 선고

기사등록 : 2021-01-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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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인 故(고) 최숙현 선수와 소속 팀 선수들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경주시청 직장운동부 김규봉(43) 전 감독과 장윤정(32) 전 주장이 징역 7년과 징역 4년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진관)는 29일 최 선수 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 김규봉 전 감독과 장윤정 전 주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김 전 감독에게 징역 7년, 장 전 주장에게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해 11월 27일 속개된 대구지법 형사12부 결심공판에서 김규봉(42) 전 감독에게 징역 9년을, 장윤정(31) 전 주장에게 징역 5년, 김도환(25) 선수에게 징역 8개월을 각각 구형했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진관)는 29일 고 최숙현 선수 등 폭행 혐의로 기소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 김규봉 전 감독과 장윤정 전 주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김 전 감독에게 징역 7년, 장 전 주장에게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다.2021.01.29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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