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이하 컴프야)의 신규 콘텐츠 '클럽 협동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클럽 협동전'은 '컴프야'의 길드 시스템에 해당하는 '클럽' 소속 유저들이 모두 함께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협동 콘텐츠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컴프야2021 클럽 협동전 [사진=컴투스] 2021.01.29 iamkym@newspim.com |
오는 2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클럽 협동전'은, 특별한 콘셉트로 꾸려진 가상의 라인업을 상대로 클럽 구성원들이 각각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클럽원들은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는 구단들과 대전을 통해 '협동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승부 결과에 따라 포인트가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공략을 위한 필승 전략 공유 등 클럽원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과 협동심이 요구된다.
'협동전 포인트'를 통해 유저들은 게임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스타'를 비롯해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클럽원들의 누적 합산 결과에 따라 총 4단계로 구성된 목표 보상까지 클럽원 모두에게 주어진다.
이와 함께 구단 전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시너지 시스템도 함께 추가됐다. 새롭게 도입된 '듀얼 연도덱 시너지'는 동일 연도의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을 경우 세트덱 효과를 받을 수 있는 기존 조건에 추가로, 시너지 강화를 통해 다른 연도의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해도 동일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게임 콘텐츠도 즐기면서, 푸짐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저들은 오는 2월 15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클럽 협동전'에 참여만 해도 '고급 골드팩'은 물론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연도의 선수를 직접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5개 연도 선택 구단팩'까지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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