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1명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0시보다 121명 증가한 2만4029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IM선교회발 집단감염 여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9명 늘어 누적 7만6429명이라고 밝혔다. 2021.01.27 mironj19@newspim.com |
신규 확진자의 주요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13명(누적 18명) ▲노원구 요양시설 관련 3명(누적 17명) ▲은평구 병원2 관련 2명(누적 11명) ▲강남구 직장3 관련 1명(누적 38명) ▲성동구 거주·요양시설 관련 1명(누적 38명) ▲중구 복지시설(노숙인시설) 관련 1명(누적 35명) ▲기타 집단감염 19명(누적 8927명) 등이다.
이 외에 해외유입 2명(누적 792명), 기타 확진자 접촉 57명(누적 7514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누적 1083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 18명(누적 5556명) 등으로 조사됐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