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월요일인 1일 전국에 비가 내린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에서 점점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는다. 비는 강원도에서 오전에 그치고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멈출 전망이다. 다만 제주도는 비가 밤까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경남 5~30㎜다. 전남과 경북 남부는 5~10㎜다. 충북과 경북 북부, 전북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1도로 예상된다.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5도 ▲부산 9도 ▲전주 6도 ▲광주 7도 ▲제주도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5도로 예측된다.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8도 ▲강릉 14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부산 13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제주도 14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에서 오전 '보통'을 보인 후 오후에 '나쁨'을 기록할 전망이다. 나머지 지역은 오전 '보통' 후 오후 '한때 나쁨'이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0.5~3.5m, 남해상에서 0.5~4m로 높게 인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자료=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2021.02.0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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