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국장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5개 분야(홍보, 관람객유치, 분위기조성, 이벤트행사, 기반시설) 79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확인·점검하고자 열렸다.
1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엑스포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계룡시] 2021.02.02 kohhun@newspim.com |
79개 사업 중 △엑스포 교통통제 및 주·정차관리 △향토음식관 운영 △행사장 임시화장실 설치지원 등 총 25개 사업은 엑스포조직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지원한다.
엑스포 기간 중 실시되는 △계룡대 안보견학 △충남보육인 한마음 대회 등 20개 사업은 계획대로 준비 중이다.
류재승 부시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계룡시를 명실상부한 세계적 명품 군문화 도시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확보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계룡시 기관단체 및 시민들도 엑스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계룡을 세계에 알리고 시민 화합의 장이 될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계룡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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