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정치

문대통령, 바이든 취임 후 첫 통화 "한미동맹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

기사등록 : 2021-02-04 09:2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페이스북 통해 한미정상 통화내용 소개
"같이 갑시다!" 한미동맹 협력 거듭 강조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통화를 갖고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고,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적 현안 대응에도 늘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후 페이스북을 통해 "방금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코로나, 기후변화, 경제 양극화 등 중첩된 전 세계적 위기 속에 '미국의 귀환'을 환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문 대통령은 이어 "같이 갑시다!"라고 한미협력을 강조했다. 

청와대는 곧 한미정상 간 통화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nevermind@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