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SBI저축은행이 프로골퍼 신보민, 김다은2와 2021시즌 후원 계약을 맺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정진문 대표이사, 프로골퍼 신보민, 김다은2,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SBI저축은행이 지난 3일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프로골퍼 신보민, 김다은2를 공식 후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신보민, SBI저축은행 정진문 대표이사, 김다은2. [사진= SBI저축은행] |
신보민은 지난 2012년 KLPGA 입회 이후 오랜 기간 드림투어에서 실력을 다져왔다. 강한 끈기와 노력,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0 드림투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21 KLPGA 정규투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김다은2는 주니어 선수 시절부터 우수한 실력으로 주목 받아왔다. 아마추어 통산 3승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2019시즌에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타고 있다.
2020시즌 KLPGA 프로 입회 후 점프투어 12차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실력 상승세를 바탕으로 2021 KLPGA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신보민, 김다은2 후원 협약을 통해 앞으로 김아림, 이소미, 박수빈3 등 총 5명의 선수를 공식 후원하게 된다.
지난 2018년 3월 SBI골프단을 공식 출범한 SBI저축은행은 유망 골프 선수를 발굴해 최정상급 선수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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