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부광약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위약대조,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레보비르는 이미 국내에서 중등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상 임상시험의 환자 등록을 완료했고 투약완료 이후 결과 분석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레보비르의 코로나19 세포배양 검사를 통해 전염력 있는 바이러스의 감소량을 확인할 수 있는 추가 임상을 진행 중이다.
orig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