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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이그리드·란' 특성 강화 리메이크

기사등록 : 2021-02-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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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리드, 돌격형 영웅으로 재탄생
리메이크 란, 더 강력한 타격과 넒은 범위 공격 가능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펄어비스는 궁극의 액션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섀도우 아레나' 영웅 '이그리드'와 '란'의 팀 특성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그리드'는 전투 도끼와 방패를 활용해 싸우는 영웅이다. 기존 방어 기술과 콤보 연계가 핵심이었지만 저돌적인 돌격형 특성을 강화해 리메이크됐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이그리드·란' 특성 강화 리메이크 [사진=펄어비스] 2021.02.05 iamkym@newspim.com

'복수의 방패'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면 주변 파티원의 방어력을 높이고 상대의 공격력을 낮춰, 팀 전투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전방의 공격을 막아내고 빠르게 돌진해 상대방의 능력치를 제한시키는 '눈사태' 기술과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제단 부수기' 기술을 연계하면 상대방의 체력을 크게 깎을 수 있다. 

'란'은 넒은 전투 공격 범위와 특수 이동기를 가진 공격형 영웅이다. 새롭게 추가된 기술 '홍지화'를 사용하면 무기 반월추를 휘둘러 넓은 범위에 있는 적들에게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일정 시간 동안 공간의 제약 없이 공중 이동이 가능한 '경공술'은 그대로 남겨 란의 날렵한 기동성을 유지했다.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의 팀 전략 요소를 강화해 리메이크 영웅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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