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국회가 8일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을 이어간다.
이날 대정부 질문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검찰개혁과 코로나19 장기화 사태 속 백신 수급 상황·비대면 교육·돌봄 공백 사태와 문화·체육·예술인 손실보상 문제에 대한 여야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자녀가 최근 한국전력공사 산하 한전의료재단이 운영하는 한일재단에 인턴으로 합격한 것을 둘러싼 야당 공세가 예상된다. 이날 질의에 나서는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은 앞서 조민씨의 인턴 전형 협격 결과를 놓고 민주당의 특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유 장관은 조민씨의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문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광재·정춘숙·강병원·서동용·강선우·전혜숙 의원이, 국민의힘에선 박성중·이만희·이영·황보승희·최연숙 의원이 질의에 나선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1.02.05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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