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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선결제 캠페인' 참여 결의…골목상권 살리기

기사등록 : 2021-02-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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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의원 전원은 8일 2층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선결제 캠페인'참여를 결의했다.

홍선의 의장이 대표로 낭독한 결의문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골목상권이 얼어붙어 소상공인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한마음 한뜻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경기 평택시의회는 8일 2층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선결제 캠페인'참여를 결의했다.[사진=평택시의회] 2021.02.08 lsg0025@newspim.com

선결제 캠페인이란 시민 누구나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카페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방문하여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재방문하자는 소비 운동이다.

홍선의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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