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패션 전문기업 LF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일제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LF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한 77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LF 로고. 2019.12.20 nrd8120@newspim.com |
매출액은 1조610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0%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1.1% 줄어든 270억원이다.
LF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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