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종근당이 지난해 역대 최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6% 늘어난 123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사진=종근당 사옥] |
매출액은 1조3030억원으로 20.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904억원으로 70.7% 증가했다. 이번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최대 규모다.
종근당 관계자는 "기존제품과 제휴품목의 동반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이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급성췌장염 치료제 나파벨탄에 대한 코로나19 치료 임상도 진행 중이다. 종근당은 이달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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