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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2% 급등...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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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국제 유가가 8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추가 부양책 현실화 가능성에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1년 전 가격 수준을 회복했다.

원유 배럴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1.12달러) 오른 57.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2.1%(1.22달러) 상승한 60.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 유가 배럴당 6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1월24일 이후 처음이다. 두 유종 모두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는 2월 부터 회복세를 타고 있다.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이행과 원유 수요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덕분이다. 

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규모 추가 재정부양 패키지가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따른 경제활동 정상화 될 기대감도 여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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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라 로드리그 마이수 리스테드 에너지 석유시장 담당 부사장 Paola Rodriguez Masiu는 "브렌트유가 60 달러를 돌파하는 것은 오랜 투쟁과 숨고르기 이후 시장이 다시 떠오르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필 플른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 수석 분석가는 "시장에 패러다임 변화가 있는 것 같다"면서 "오일 공급 과잉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국제 금값도 미국의 추가부양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1%(21.20달러) 오른 1834.20달러에 장을 마쳤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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