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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김제 육가공업체 관련 확진자 1명 추가

기사등록 : 2021-02-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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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7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익산 198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익산 198번 확진자는 50대로 김제 A육가공업체 관련 익산 191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지난 6일 코막힘 증상이 나타났다. 이로써 김제 육가공업체 관련 확진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사진=뉴스핌] 2021.02.09 gkje725@newspim.com

이번 확진자는 익산 191번과 접촉자 통보를 받고 지난달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8일 오후 4시부터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7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에 대해 격리병실에 입원 예정으로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 및 방문지 CCTV 확인과 동선 내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gkje7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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