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GC녹십자지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는 '2021년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에 선정 됐다고 10일 밝혔다.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선발해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GC녹십자지놈 로고 [이미지= GC녹십자지놈] |
참가 업체는 KOTRA 수출전문위원 및 해외무역관과의 협업 아래 해외 진출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고 초기 시장 진입과 시장 점유율 제고 및 주도권 확보를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GC녹십자지놈은 이번 지원사업을 활용해 미국, 베트남, 터키 등의 국가 등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인허가, 지식재산권 등록 등의 해외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창석 GC녹십자지놈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의 해외 사업이 위축되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2021년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글로벌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 초석을 다지며 유전체 분석 및 진단 분야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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