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이하 스카이랜더스)'의 신규 PvE 모드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에피소드 던전은 스카이랜더의 배경 스토리와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유저들은 전투 전과 후에 각각 제공되는 스카이랜더의 배경 이야기를 통해 더욱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스카이랜더스 타이틀 이미지 [사진=컴투스] 2021.02.10 iamkym@newspim.com |
특히 스토리 주인공 스카이랜더와 전투하는 대련 모드는 유저가 직접 라운드 수, 적 수, 턴 수 등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저들은 에피소드 던전에서 에피소드 코인을 획득해 전용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하며 스카이랜더들을 성장시킬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배틀 패스와 황금 동굴 등 새로운 시스템도 추가됐다. 배틀 패스 중 하나인 에피소드 패스는 에피소드 던전 관련 미션을 클리어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황금 동굴은 일일 특정 골드량 획득 시 오픈되는 콘텐츠로, 보스 캐릭터인 골드 퀸과의 전투를 통해 추가적인 골드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컴투스는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PvE 콘텐츠와 신규 시스템 등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하며 유저들을 맞이한다. 먼저 오는 17일까지 일일미션 달성 시 주사위를 통해 풍성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업데이트 기념 출석 이벤트와 수집 및 커뮤니티 이벤트 등도 함께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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