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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설 연휴 첫날 전국 맑음…한낮 10도 안팎

기사등록 : 2021-02-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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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온화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11일 서해상에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당분간 밤부터 새벽 사이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공기도 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2.10 clean@newspim.com

아침 최저기온은 -5~2도, 낮 최고 기온은 8~15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춘천 -1도 ▲강릉 2도 ▲대전 0도 ▲대구 0도 ▲부산 2도 ▲전주 0도 ▲광주 0도 ▲제주 6도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9도 ▲강릉 15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부산 13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 것으로 관측되며, 서해와 남해상은 잔잔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연휴 동안 대부분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포근할 것으로 관측된다"며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동쪽 지역과 전남은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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