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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설날 낮 최고 15도까지 올라…큰 일교차 '유의'

기사등록 : 2021-02-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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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설날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12일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남부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2.11 clean@newspim.com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2도 ▲강원 -5~-1 ▲대전 -5~0도 ▲대구 -6~4도 ▲광주 -1~5도 ▲부산 5도 ▲울산 3도 ▲경상남도 -3~5도 ▲제주 8~9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수원 13도 ▲강원 12~14도 ▲대전 11~16도 ▲대구 14~18도 ▲광주 12~17도 ▲부산 16도 ▲울산 17도 ▲경상남도 15~18도 ▲제주 13~15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나쁨', 제주도 '보통' 수준으로 대부분의 지역의 공기가 탁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 해상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 것으로 보인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대체로 맑고 온화하겠지만, 일요일인 14일에는 경상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연휴가 끝난 이후 오는 15일에는 중북부에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전했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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