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내달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15일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애플리케이션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100% 직진 로맨스 '좋아하면 울리면' 시즌2가 내달 12일 공개된다"며 2종 스틸컷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내달 12일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2021.02.15 alice09@newspim.com |
공개된 스틸컷은 조조와 혜영, 조조와 선오가 마주 보고 선 2종의 스틸로 각자의 진심을 전하고 싶은 이들의 삼각 로맨스를 한눈에 담아냈다.
교복을 벗고 어른이 된 조조(김소현), 혜영(정가람), 선오(송강)는 성숙해진 모습이 눈에 띄는 한편 이들의 마음속 해결되지 않은 고민과 갈등이 시즌2에서 어떻게 다뤄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번 시즌2는 좋알람 어플 등장 4년 후, '당신이 좋아할 사람', '당신을 좋아할 사람' 리스트 기능이 추가된 좋알람 2.0이 출시된 이후의 세상을 그리고 있다. 여전히 마음을 숨기고 있는 조조와 좋알람이 사회에 불러온 크고 작은 변화들에 대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내달 12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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