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4명 늘어 누적 8만386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설날인 12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2.12 yooksa@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전날 보다 18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부터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3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47명, 경기 99명, 부산 15명, 대구 1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이다. 미국 5명, 러시아·인도네시아·프랑스·터키·세르비아·나이지리아 각 2명 등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277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538건(확진자 5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3312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5명으로 총 7만3794명(87.99%)이 격리해제 돼 현재 85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527명(치명률 1.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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