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문정우 금산군수 "금산농업 희망은 청년…실질적 지원책 마련해야"

기사등록 : 2021-02-15 10:2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금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15일 간부회의에서 "노인인구 증가와 인력 부족, 날씨급변으로 금산의 미래 농업육성을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며 "AI 스마트팜 등 신 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 [사진=금산군] 2021.02.15 kohhun@newspim.com

이어 "금산농업의 희망은 청년"이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금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정책을 내실있게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깻잎 연매출 609억 원 돌파 성과가 있지만 깻잎 재배에 있어 농가들의 고충이 많다"며 "AI 재배 데이터를 장기간 축적해 놓으면 향후 고령농들이 깻잎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문 군수는 정부 선도사업 발굴, 2021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주요 도로변 및 하천주변 환경정비, 해빙기 재난예방 안전점검 등에 대해서도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kohhu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