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올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구축해 시민에게 다양한 시정소식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 [사진=진주시] 2020.09.28 news2349@newspim.com |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기존의 문자메시지를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것으로, 자주 쓰는 장문메시지(LMS) 보다 최대 70% 요금이 저렴하다.
단문메시지(SMS)는 1건당 45자 이내로 발송 가능한 용량이 제한됐으나 알림톡은 1건당 최대 1000자 까지 전송이 가능해 시정 소식을 보다 상세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기간통신업자와 협약을 앞두고 있다"며 "올해 3월부터 서비스가 시행되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형태로 시정 소식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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