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한국화학연구원 원장과 소·부·장 대응 R&D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률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21.02.01 leehs@newspim.com |
최 장관은 코로나19, 소·부·장, 탄소중립 등 국가현안에 대한 과학기술계의 적극적인 대응과 보다 효과적인 해법 마련을 위해, 과기출연연 등 과학기술계 주요 기관장들과 릴레이 소통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각 기관에서 추진중인 주요업무 및 성과 그리고 현안 등을 청취하고, 과기정통부 정책방향과 현안 등을 기관장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간담회는 총 11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치러진 제4회 간담회는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한국화학연구원 원장과 소·부·장 대응 연구개발(R&D)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현재까지 추진한 출연연의 소·부·장 대응 방안들을 점검하고, 향후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 및 공급 안정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기정통부는 소·부·장 대응에 필요한 출연연의 R&D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과학기술계 현장의견을 직접 듣고, 잘 모아 개선점을 찾아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려는 목적"이라며 "과학기술계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일반국민들에게 과학기술 성과가 체감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끝까지 열정을 가지고 매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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