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비전동 소재 백년불고기는 17일 지역 내 거주하는 한부모 가족 및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소불고기 도시락 20인분을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비전2동에 따르면 백년불고기는 현재 다른 지역에서도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소불고기 도시락을 지원해 오고 있다.

경기 평택시 비전동 소재 백년불고기는 17일 지역 내 거주하는 한부모 가족 및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소불고기 도시락 20인분을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왼쪽 정해영 비전2동장)[사진=평택시청] 2021.02.17 lsg0025@newspim.com

지난해 비전동에 분점을 낸 백년불고기는 비전2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불고기 도시락 20인분을 매월 기탁할 예정이다.

김성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에 참여해주신 김성균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