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행정복지센터, 서구 일가족 관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밤새 6명(대전 1164~1169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중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21명으로, 38일만에 600명 대로 올라섰다. 2021.02.17 pangbin@newspim.com |
서구에서 확진된 60대(대전 1164번)는 귀뚜라미공장 직원(아산 323번)의 가족이다.
이 직원의 배우자와 자녀 2명이 확진된 데 이어 가족 1명이 더 감염됐다.
귀뚜라미공장 관련 N차감염도 발생했다.
확진된 배우자(대전 1160번)의 지인(대전 1169번)이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구 행정복지센터 관련 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동구에서 일가족 3명(대전 1165~1167번)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5일 가족(대전 1110번)이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해 확진되자 자가격리 중이었다.
서구 30대는 확진된 지인(대전 1157번)과 접촉한 이력이 있다. 지인을 포함해 그의 일가족 5명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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