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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금태섭, '단일화 파트너' 국민의힘 비판 자제..."통합 선대위 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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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대1 단일화 첫 TV토론 나서
"국민의힘 비판 않겠지만 외연 확장은 필수"

[서울=뉴스핌] 김승현 김태훈 기자 =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1대1 단일화를 위한 TV토론에서 최종 단일화를 예고한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을 자제했다.

안 대표는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자"고 제안했고, 금 전 의원은 "국민의힘을 비판하지 않겠다. 정교한 협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와 금태섭 무소속 예비후보가 18일 상암동 채널에이 사옥에서 열린 단일화를 위한 토론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21.02.18 photo@newspim.com

안 대표와 금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채널A 주관으로 진행된 첫 TV토론에서 이 같이 말했다.

금 전 의원은 '두 후보는 국민의힘을 향해 10년 가까이 비판적이었다. 만약 최종 범야권 후보로 결정된다면 한 달 동안 국민의힘과 어떤 관계 맺을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단일화 앞두고 국민의힘을 비판하지 않겠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변화하고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저나 안 후보가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하려는 것도 그런 움직임"이라며 "가장 중요 의미는 집권세력 독주 견제다.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제3지대 단일화가 되면 국민의힘과 정교한 협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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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6.03 D-14

그는 이어 "지지층이 겹치기도 있지만 다르기도 하다. 중도와 보수가 함께 투표소에 나가야 한다"며 "야권의 변화를 알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 선거 과정 중에 나경원, 조은희 후보를 만난 것도 협력 움직임을 위해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도 "통합선대위 만드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통합 선대위를 통해 범야권의 많은 인재가 선거를 치르도록 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또 하나는 당선되면 당선된 사람이 어떻게 정책 방향을 가져갈지 합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합의가 된 정책을 진행한다는 믿음이 있어야 양 지지층이 한 마음으로 단일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며 "그래서 선대위를 공동으로 꾸리는 일, 또 함께 추구할 정책을 합의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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