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18일 하루 동안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6명 늘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5명 늘어난 15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53명은 국내에서 감염 됐고 나머지 3명은 해외 유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등교 개학이 미뤄진 가운데 스승의 날인 지난해 5월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보라매초등학교 6학년 1반 교실에서 박민영 선생님이 온라인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05.15 yooksa@newspim.com |
특히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 순천향대병원 7명(누적 153명), 동대문구 병원 관련 5명(누적 21명), 강북구 사우나 5명(누적 48명), 구로구 체육시설(누적 48명) 및 송파구 학원(누적 26명) 각 3명 등으로 나타났다. 기타 집단감염 9명 등(누적 9709명)이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8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4명으로 각 집계됐다. 30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간 기준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2만70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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