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자 전통시장 2개소에 대해 내달 1일까지 임시휴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무안군에 따르면 전통시장 임시휴장일은 무안 5일장(2월 24일, 2월 28일), 일로5일장 (2월 21일, 2월 26일, 3월 1일)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의해 휴장을 결정했다.
무안 전통시장 입구 전경 [사진=무안군] 2021.02.19 kks1212@newspim.com |
이번 휴장조치에 따라 전통시장 장날에 모이는 외부 노점상 유입과 장옥은 통제된다.
김지열 무안군 홍보팀장은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 상인들의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5일장을 임시 휴장 조치했다"고 말했다.
kks12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