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연이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현금보다 비트코인 보유가 더 낫다는 발언을 하면서 비트코인에는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 47분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8.16% 오른 5만5062달러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만5000달러를 넘어섰다. 5만4000달러를 돌파한 지 단 몇 시간 만에 또다시 1000달러 이상 오른 것이다.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총도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암호화폐 전체 시총은 1조7000억 달러 규모다.
비트코인 이미지.[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1.02.20 mj7228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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