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이하 스카이랜더스)'의 신규 포탈마스터 및 스카이랜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카이랜더스'는 '액티비전(Activision)'의 IP를 모바일로 옮겨와 새롭게 탄생한 팀 턴제 RPG로, 유저들은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수집, 육성하며 자신만의 팀 덱을 구성해 짜릿한 전략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컴투스 스카이랜더스 타이틀 이미지 [사진=컴투스] 2021.02.23 iamkym@newspim.com |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포탈마스터와 스카이랜더는 각각 지휘와 전투의 역할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고유 능력들을 지니고 있어 전략 전투의 다양성을 더한다.
먼저 전장을 진두지휘하는 플레이어 역할의 신규 포탈마스터 '오스카'는 아군 스카이랜더의 체력과 인내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고유 스킬을 지니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 아군을 지원해 전황을 유리하게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함께 추가된 전설 등급 스카이랜더 '플레임슬링어'는 불속성 딜러 포지션 캐릭터다. '불'과 '폭발'을 활용한 강력한 스킬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불화살'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만큼 단일 대상에게 시전하는 강력한 원거리 공격에 특화됐다. 이와 더불어 적군에 치명적인 약화효과를 걸 수 있는 스킬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전장에 전천후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내 필수 콘텐츠를 즐기면서 다양한 게임 보상까지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저들은 오는 28일까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자신의 '아카데미' 레벨을 목표 수치 이상 업그레이드하면 스카이랜더 육성에 필요한 각종 게임 아이템을 비롯해 최고 등급 전설 스카이랜더를 획득할 수 있는 소환권까지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일 게임 내 주어진 여러 미션 수행을 통해 퍼즐을 맞추고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조지의 직소 퍼즐 이벤트'를 오는 25일부터 실시해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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