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5명 추가돼 이틀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7일 0시 기준 4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발생 405명, 해외유입 1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30명, 경기 166명, 인천 27명으로 수도권에서 323명이 발생했다. 그밖에 지역별로 보면 ▲부산 9명 ▲대구 6명 ▲광주 12명 ▲대전 2명 ▲울산 3명 ▲세종 1명 ▲강원 5명 ▲충북 8명 ▲충남 4명 ▲전북 20명 ▲전남 4명 ▲경북 6명 ▲경남 1명 ▲제주 1명이 각각 추가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에서 7명이 확진됐다. 유입지역별로 보면 ▲아시아(중국외) 6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1명 등이며 유럽에서는 유입되지 않았다. 위중증 환자는 142명으로 2명 줄었고, 사망자 수는 10명이 늘어난 1595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9321명이다. 격리해제자는 4533명이 늘어난 8만333명이며 현재 7393명이 격리 중이다.
한편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총 1만8489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완료됐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장면 [사진=뉴스핌 DB] 2021.02.25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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