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삼일절 연휴 첫날인 27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 상황은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83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0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오후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사진은 위 기사와 무관. 2021.02.10 kilroy023@newspim.com |
이날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7시부터 8시 사이 시작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사이 절정에 이르겠다. 정체는 오후 7시에서 8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9시부터 10시께 풀리겠다.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대전 3시간11분 △대구 4시간36분 △부산 5시간27분 △강릉 5시간22분 △광주 4시간38분 △목포 4시간35분 △울산 5시간19분이다.
각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대전 1시간48분 △대구 3시간30분 △부산 4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울산 4시간10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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