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시 한 요양병원 20대 종사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뒤 이상 증상을 보였으나 수액 주사를 맞고 27일 퇴원했다.
A씨는 전날 오후 군산의료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고 근육통과 발열 증상을 보여 오전 0시 4분께 119에 신고했다.
백신접종[사진=전북도] 2021.02.27 obliviate12@newspim.com |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수액 주사를 맞고 증상이 호전돼 오전 2시 30분께 퇴원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A씨는 주사를 맞은 뒤 열이 38.3도까지 올랐지만 호전돼 이상이 없는 상태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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