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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전3·1의거기념관'서 헌화하는 이강덕 시장

기사등록 : 2021-03-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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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3.1독립운동' 102회째 기념일인 1일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송라면 대전리 '대전3.1의거 기념관'에서 헌화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날 포항시가 코로나19 여파로 3.1절 기념식에 대신해 마련한 기념헌화 의례에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 정해종 포항시의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안시호 '대전14인 3.1의사' 유족회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3.1절 기념식을 개최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3.1운동 의사들의 숭고한 애국 애족의 뜻을 가슴에 깊이 새겨 지금의 어려움을 51만 시민과 함께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3.1의거 기념관'은 1919년 3.1의거 당시 태극기를 제작했던 장소로 포항시는 이곳에 대전3.1의거 기념관을 지난 2001년 건립하고, 대전리 3.1운동 의사들의 각종 유품을 보존·전시하고 있다.[사진=포항시] 2021.03.01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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