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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20대 장병 확진…세종환자로 재분류될 듯

기사등록 : 2021-03-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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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20대 장병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지난 28일 20대 1명(대전 1191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3일 서울역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한 군인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57명을 기록했다. 2021.01.03 leehs@newspim.com

확진된 20대는 세종시에 있는 군부대 장병이다. 국군대전병원에서 확진 장병의 검체를 검사하면서 대전 환자로 분류됐다.

대전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만큼 세종시 환자로 재분류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전북 익산 공수부대 소속 장병들도 처음에는 대전 환자로 분류됐지만 부대가 있는 전북 환자로 수정됐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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