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유해물질 제독 및 분석장비를 겸비한 화생방 분석차를 119특수구조단에 배치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원이 화생방 분석차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1.03.02 rai@newspim.com |
화생방 분석차는 △오염지역 및 인체정밀제독 △현장영상전송장치 △기상관측설비 △화학물질분석실(양압) △복합가스측정기 △인체제독텐트 등이 있으며 화학물질 누출 및 생화학테러 대응하기 위해 최적화 설계됐다.
강위영 119특수구조단장은 "화학물질 누출과 생화학테러사고에 노출된 대원들의 안전보장과 신속한 물질분석을 통한 안전조치를 할 수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앞으로도 완벽하게 임무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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