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올해부터 KLPGA투어에서 홀인원을 하면 벤츠 또는 마세라티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공식 자동차 홀인원 파트너 조인식에서 포즈를 취한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왼쪽)과 김광철 FMK 대표이사. [사진= KLPGA]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에프엠케이, 더클래스 효성㈜와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FMK와 더클래스 효성㈜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KLPGA 정규투어의 홀인원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E-Class 또는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은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양사와 'KLPGA 자동차/홀인원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KLPGA는 4월8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으로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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