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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서 외국인 근로자 태운 승합차 추돌…13명 경상

기사등록 : 2021-03-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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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5일 오전 7시 16분께 무안군 청계면에 있는 한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직진하던 승합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13명이 경상을 입었다.

교통사고 이미지. [사진=뉴스핌DB] 2021.03.05 kh10890@newspim.com

특히 승합차에는 농촌 지역 근로자들이 타고 있었는데 부상자 가운데 8명은 중국인으로 조사됐다.

승합차는 일용직 노동자들을 태우고 작업 현장으로 향하던 중 신호등이 없는 삼거리에서 승용차와 충돌했다.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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