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교통난 해소 및 강남지역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추진한 공주IC에서 목천 교차로간 확·포장 사업이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의 용역 및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현재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총사업비 100억여원이다.
공주ic에서 목천교차로간 확장공사[사진=공주시] 2021.03.09 shj7017@newspim.com |
시는 지난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총 연장 1.6km 폭 18.5m의 4차선 도로 확포장 사업을 이달 착공,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곳은 그동안 차선이 2차로로 좁아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도로 확‧포장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난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hj70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