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3-11 11:05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 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던 확진자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11일 인천 영종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인천시 한 생활치료센터에서 A(37)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A씨는 방에서 혼자 생활하며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과 경찰은 극단적 선택 가능성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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