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26분만에 진화됐다.
영월군 김삿갓면 대야리 산불.[사진=산림청] 2021.03.11 onemoregive@newspim.com |
산림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 46분쯤 영월군 김삿갓면 대야리 산불 발생에 따라 인력 108명, 헬기 5대, 차량 16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오후 5시12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번 산불은 야산 인근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다 산불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 및 뒷불감시와 함께 피해면적을 조사하는 한편 산불 가해자인 A씨를 조사해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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